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드 온 킹/등장인물 (문단 편집) == 주인공 파티 == * '''[[알렉산드르 푸르치노프]]''' 본작의 주인공. * '''사키 스퀴다''' 모험가. 마검사. 길드 랭크는 주황띠(첫 등장 시점)→갈색띠(18화)[* 모험가 길드 총재가 언급. 푸르치노프를 따라다니면서 다양한 실전경험으로 폭풍 레벨업을 한 것 같다.]. 이세계에 소환된 푸르치노프가 최초로 만나는 인물. 친구인 벨과 푸르치노프를 이용해 돈을 벌 생각을 하지만 푸르치노프와 벨 때문에 돈에 쪼들리는 형편. 거기다 마석램프로 부심을 부려보다가 푸르치노프 때문에 실명당했다가 회복된다. 무기로는 번개 마법 '뇌아'를 충전하여 발사할 수 있는 마법검을 사용한다. 본래는 하루 1회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5화 기준 하이오크의 마석으로 강화되어 하루 5회로 늘어난 상태다. ~~번개의 마검+1 → 뇌명검+5~~[* 이 마석 자체가 푸르치노프가 하이 오크를 죽여서 얻은 것이므로 이것만으로도 푸르치노프를 데리고 다니면서 엄청난 이득을 챙긴 셈이다. 실제로 바로 다음 싸움에서 간편하면서도 높은 위력을 자랑했는데, 본인들도 자신들이 상환을 받을 것보다 오버해서 받은거 아니냐며 쑥덕거릴 정도다.] 푸르치노프를 이용해먹을 생각 만만이지만 은근히 남을 챙겨주는 기질인지 벨의 형편없는 장비는 대부분 사키가 손봐서 쓸만하게 바꾼 것이고, 아이들과 가룸을 마법 아이템으로 세뇌시켜서 고기 방패로 써먹는 산적들에게는 '아이와 동물을 괴롭히는 놈들은 용서 못한다'라고 외치며 응징해줬다. 사실 귀족가의 영애지만 첩에게서 태어난 아이이기 때문에 정략결혼으로 팔려갈 뻔했고[* 심지어 벨의 말에 의하면 사키가 결혼할 뻔했던 상대는 인간 쓰레기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간 쓰레기라고 할 정도다.] 비슷하게 위험한 상황이던 벨과 함께[* 이들의 말에 의하면 벨의 집안은 대대로 사키의 귀족가문의 마법사였다고 한다. 그때문에 사키와 벨은 소꿉친구처럼 컸다.] 집안의 보물을 훔쳐 도주했다. 다만 이런 장물을 팔려해봤자 이용당할 뻔하거나 본가에 잡힐 뻔하기만 해서 대부분 제대로 팔지 못하고 벨의 마법으로 축소시켜 보관하고 있었다. 뇌명검을 주 무기로 쓰는 모습에서 볼 수 있듯 흄들 사이에서 희소한 번개 마법의 재능을 소유한 자인데, 번개 마법은 신체 강화를 하는 데 함부로 사용할 수가 없으며[* 번개의 특성 상 이를 몸에 함부로 휘둘렀다가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24화에서 추가로 벨이 말한 바에 따르면 그로 인하여 고대에는 가장 성행했지만 현대에서는 가장 연구가 뒤쳐져 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멸시를 당한 과거도 있다. 23화에서 킹 오우거 피사르가 이 과거를 자극하는 바람에 트라우마가 되살아나고 뇌아도 먹히지 않자 완전히 포기한 상태였다. 그 때 벨이 위험을 무릅쓰고 관찰의 방의 해골에 박혀 있는 마석을 재료로 통신 마법을 사용해서 스승님도 포기하지 말라 했던 것처럼 포기하지 말라는 부탁을 하고, 벨과 함께 자신을 가르쳐 준 스승의 말을 되새기며 죽기를 각오하고 번개를 직접 몸에 두르려고 시도한다. 이를 본 푸르치노프는 바로 몸에 두르면 위험하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마석이 박혀 있던 해골을 매개체로 바로 몸에 둘러서는 안 되며 '번개를 제어하는 마나로 몸을 침식하지 못하게 하는 절연체'의 아이디어를 전달했고, 이를 바탕으로 '''마침내 번개의 힘을 몸에 직접 두르는 인류 최초의 번개 기사로 거듭났다.''' 번개의 힘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전기를 매개로 초고속 이동이 가능해졌고[* 피사르는 흄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느냐며 처음으로 당황했고, 푸르치노프조차 도체 위에서 쓰는 것도 아닌데 전기를 사용해 어떻게 고속이동을 할 수 있는지 놀랐다가 마나를 도체 대신에 전기를 흐르는 매개물로 썼다고 추측했다.], 이를 바탕으로 빠르게 움직이면서 피사르를 방심시킨 뒤 모든 힘을 모아 검에 투기를 휘둘러 피사르를 참수한다. 하지만 한번 죽을때마다 다시 되살아나며 더욱 강해지는 오우거 종족의 특성으로 끝장날 위기에 몰리지만, 난입한 마족인 눈보라의 은섬 리나가 피사르를 단숨에 마석째로 썰어버려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던전 붕괴에서 탈출하느라 건너간 바다 너머의 땅에서는 번개 마법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은 탓인지 충전 없이도 뇌아를 바로 한번 날릴 수 있게 되었다. * '''벨베디아 데르시아''' 약칭 벨. 모험가. 마법사. 길드 랭크는 주황띠(등장시)'→갈색띠(18화). 사키와 함께 푸르치노프가 이세계에서 만나는 최초 인물. 아무런 상처도 없는데도 포션을 마시려고 드는 포션 중독자. 버는 족족 포션 사느라 다 쓰고 그 때문에 정신이 나가 스트립쇼를 벌이기도 한다.[* 이때 치마를 들추면서 외치는 대사가 [[부르마(드래곤볼)|부르마]](...)] 공격 마법은 젬병이지만 미와 보물의 신 미에위저드의 가호를 받아 보조 마법과 감정 마법은 매우 뛰어나다. 마석을 사용하여 미스릴 처리가 된 무구를 강화하는 기술인 파이널라이즈 가공도 가능. 마을로 처들어 온 제랄리에 진영에서 자신을 추적해 온 마법사를 알아보고는 모자 속에 숨겨둔 온갖 병기들을 드러낸다. 이후 밝힌 사정에 따르면 벨은 요정의 가방[* 요정의 나라에 모든 물건과 생명 심지어 '''나라'''마저도 작게해서 넣을수있는 가방이 있었는데 요정들이 가방안에 있는 동안 어떤 인간 도둑이 그 가방을 훔쳐가고 그 상태로 다른 나라들까지 전부 넣었으나 인간 도둑은 가방에서 물건을 꺼내는 법을 몰랐기에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서 쓸쓸하게 가방만 쳐다보게 된다는 이야기다.]이란 전설의 내용과 비슷한 '스몰 패키지'라는, 물건의 크기를 작게 하거나 원상복구시키는[* 크기만 작아지는 게 아니라 질량도 감소하여 휴대하기에 부담이 없는 상태로 만들어 준다!] 오리지널 마법을 개발한 탓에, 전세계 마법사들의 거점인 트윈 타워에 구속될 뻔해서[* 이세계의 세계구급 기관이 신병확보를 위해 추적조를 보낼 정도라면 작중에서는 직접 서술하지는 않으나 천재성을 지닌 인재라고 볼 수 있다.] 마침 비슷한 시기에 정략결혼을 당할 뻔한 사키와 함께 도주한 것이다. 다만 푸르치노프는 이 마법이 매우 유용하지만 동시에 위험하다고 판단했으며, 타워에서 벨을 추적하는 이유도 이 마법의 군사적 가치 때문인 것 같다. 이후 이 마법은 다방면으로 활용되어, 푸르치노프 마을을 습격한 제랄리에를 물리치거나, 폐허 마을을 준수한 요새로 재건하는 데에 쓰이거나, 캐르머에 부착된 이동식 주택을 숨기는 데 사용한다. 특이하게도 거의 모든 말을 '~같아'로 끝내는 말투를 사용한다.[* 파이널라이즈 가공이라면 나도 할 수 있어. 마법학원의 연금과에서 배웠거든. → 파이널라이즈 가공이라면 나도 되는 것 같아. 마법학원의 연금과에서 배운 것 같아.] 위급한 상황에서도 여간해서는 당황하지 않고 싱글거리는 느긋한 성격. 다만 던전 붕괴 시 마족인 '사천의 마녀 미나에게 지팡이가 파괴되며 마법적으로 완전히 압도당하는 일을 겪고 잘려나간 케르머의 뿔로 겨우겨우 마법을 펼쳐 탈출한 이후엔 미나에 대해서 호승심을 불태우고 있다. * '''봇치''' 스토리에서의 등장은 2화부터이지만, 1화 마지막 페이지 전면컷에서도 푸르치노프를 태우고 달리는 모습으로 출연했다. 야생 호치이지만 스스로 자청해서 푸르치노프를 태운 비범한 축생이다. 표정이 어벙해서 벨이 '봇치'라고 부른 게 그대로 이름이 되었지만, 사실은 아주 똑똑해서 푸르치노프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는 눈대중으로 무술 동작을 따라하면서 전투원으로서 1인분을 제대로 해낸다.[* 발차기를 주로 사용하는데, 여타 축생처럼 평범하게 걷어차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옆차기]]와 [[날아차기]] 동작으로 공격한다.] 기술을 숙련하는 정도도 빨라서 프루치노프 일행이 마을을 재건하고 고르드 마을의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동안 단 며칠 만에 혼자 수련을 하면서 [[만티코어]]를 혼자서 가볍게 해치울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 푸르치노프를 매우 잘 따라서 위험한 기색이 느껴지는 곳일지라도 푸르치노프가 원하는 곳이라면 서슴없이 나아간다. 켄타우로스 아이들이 갇힌 마차를 찾아내어 구조하는 등 전투력만 높은 게 아니라 상황에 맞는 액션을 능동적으로 해낸다. 6화에서는 푸르치노프가 다른 마물을 타려고 할 때 질투하기까지 했으며 자신의 위치를 위협하는 베이더 베어나 캐르머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 푸르치노프 일행의 호치들 사이에서 우두머리가 된 듯한데, 사키와 벨의 호치들이 봇치를 보며 [[하트눈]]이 되는 것으로 보아 존경 내지는 연모를 받는 것 같다. 사키와 벨의 호치들은 주인의 지시를 듣기보다는 봇치를 따라가는 것을 더 우선으로 삼기에 결과적으로 일행의 행보에서 푸르치노프의 결정권이 더 커졌다. 성장 속도가 확실히 빠르기는 하지만, 22화에서 죽음의 계곡 출신이라고 던전 코어가 주장하는 킹 오우거인 피사르와의 싸움에서 처음으로 패배한다. * '''카냐 칸나리엔''' 흄(인간)과 엘프의 혼혈인 하프엘프. 어린 소녀의 모습에 굉장히 부담되는 귀여운 말투를 사용한다. 하지만 알맹이는 알 것 다 아는 어른으로 나이도 많고 ~~그래도 519살까지는 아니랜다~~[* 오크에게 붙잡힌 엘프 중 마지막까지 살아있던 남자가 자신이 519세인데 카냐는 자신보다 어리다고 변명했다.] 처녀도 아니다.[* 눈치를 챈건지 아니면 귀여운 척이 너무 역겨워서인진 몰라도 사키와 벨은 처음 귀여운 척을 볼때 썩은 얼굴을 하고 눈을 가리고 있었다.] 엘프들에 의해 오크 무리에 공물로 바쳐졌지만, 오크의 예리한 후각에 의해 로리도 처녀도 아님이 들통 나서 도리어 엘프 마을이 몰살당했다.[* 오크 입장에서 엘프의 고기는 마력 떫음이 심한데다 채식에서 비롯된 풀냄새 때문에 식용으로서의 가치는 없지만 약재로는 쓸모가 있다고 한다. 특히 고환이 좋은 약재라고 한다. ~~당연히~~ 여자 엘프는 성욕 처리용으로도 쓰인다.] 잡아먹힐 위기에서 하이오크의 손톱을 마법으로 만든 나무칼로 찌르고 도망쳤지만 도로 잡혀서 손톱과 발톱이 모조리 뽑힌 채 잡혀가다가 푸르치노프 일행에게 구해졌다. 이후 본인은 갈 곳 없는 엘프 소녀라고 속이며 파티에 합류하였다. 나무 가공과 건조 마법을 병행하는 것으로 컵이나 식기 등의 물건들을 뭐든지 만들 수 있지만,[* 푸르치노프는 이를 보고 3D 프린터는 상대도 되지 않는 엄청난 기술이라고 감탄한다.] 재질은 나무 그대로인지라 전투에는 별 도움이 안 된다. 그래도 오랫동안 살아온 엘프라 마석에 깃든 속성을 볼 수 있는 정령안을 지니고 있어 5화에서 가름의 여왕을 구출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내었다. 또한 푸르치노프가 부재중 마을을 지키기 위해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 크로스보우의 부품을 제작했다. 그 자신은 자신의 마법이 이런 데에 쓰이는 것을 질색했지만 마을 아이들이 엘프 공주님이라고 부르며 열심히 부탁하자 [[츤데레]]처럼 받아들였다. 정령의 목소리를 듣고 벨의 마법쯤 장난처럼 돌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발끈한 벨은 마소(즉 정령)에 의지가 있다니 엘프의 망상 같다며 디스했지만. 작중 시점으로 초대 수왕이 죽은지 400년이 지났는데 그전부터 살아왔던 사티로스 장로 할머니가 공주 할머니라고 지칭한 것으로 봤을때 작중 나이는 400~519세로 추정된다. 벨이 지금까지 목공 마법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무속성 마법이라서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계속 지키려고 한다면 강해지는 성질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나무로 미얀 나이트의 흉갑에 구멍을 내는 '송곳'의 이미지를 캐르머의 뿔을 사용해서도 유지한 결과, 미얀 나이트의 흉갑에 구멍을 내서 약점을 만들 수 있었다. 이후 던전에서 사천의 마녀 미나에 의해 그 출신이 밝혀지는데, 하프 엘프가 아니라 얼마 남지 않은 하이 엘프라고 한다. 본디 하이엘프는 성장이 느려서 1000년은 있어야 성년이 되고, 일반적으로 엘프라고 불리는 종족은 하이엘프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창조해낸 부하 종족들이라고. 이후 푸르치노프 일행을 그냥 보내주는 조건으로 미나와 함께 가게 된다. * '''마을 사람들'''(?) 제랄리에의 사주를 받아 푸르치노프를 습격한 야만족 도적단이 예속의 목줄로 성노예나 고기 방패로 삼던 아이들과 그들이 정착한 마을의 사람들이다. 여자아이들은 마을을 약탈해서, 남자아이들은 인두세를 내지 못한 마을에서 모험가를 하라며 내쫓기다시피 마을을 나온 것을 도적단이 꼬드겨 목줄을 채워 노예로 삼아버렸다. 그러나 목줄의 마력회로를 파악한 벨과 해제할 수 있는 정령안이 있는 카냐 덕분에 풀려나고, 도적단에 가담한 죄로 어디도 갈 수 없게 된 처지에 약탈당한 소녀 중 하나였던 리리의 고향 마을로 가기로 한다. 하지만 리리의 고향은 젊은이들은 영주의 부역에 끌려가 성채 쌓는 일에 동원되었다가 마물의 습격을 받아 돌아오지 못하는 몸이 되었고, 마을 또한 마물의 습격을 받아 생체마력이 약한 노인들만 숨어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처지다. 하지만 자신과 같은 처지였던 아이들에게 동병상련을 느낀 가름의 여왕이 지켜주고, 푸르치노프가 크로스보우의 부품을 카냐에게 만들도록 해 아이들을 무장시켜 방위 계획을 입안했으며, 푸르치노프가 길들인 베어더 베어가 마을을 둘러싸는 해자를 파주어 꽤 어엿한 마을로 변모했다. 가룸의 여왕을 산신으로, 푸르치노프를 촌장으로 추대했는데 푸르치노프 왈 공화국 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겸임 불가지만 이세계니 괜찮을 거라고 한다.(...) 다만 푸르치노프의 뒤를 쫓고 있는 제랄리에가 이 마을을 푸르치노프의 약점으로 여기고 노리는 점이 불안 요소다. 역시나 제랄리에의 군대가 마을을 침공하기 시작했고, 베이더 베어가 파놓은 땅굴망으로 돌아온 푸르치노프가 맞서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